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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멜론 "연준, 유동성 적극적으로 관리…RMP 연내 재가동 전망"

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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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BNY멜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머니마켓 안정을 위한 재정증권(T-bill, 만기 1년 이하 국채) 매입을 연내 재가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BNY멜론의 존 벨리스 미국 전략헤드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reserve management purchases, RMP) 정책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유동성 상황이 정당화된다면 이번 가을에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벨리스 헤드는 머니마켓의 유동성이 풍부하고 "어떠한 긴장의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한 뒤 "올해 마지막 4개월로 접어들면서 유동성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지급준비금이 풍부한 상태에서도 연준이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는 데 안도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재정증권 매입이 골자인 RMP를 내달 중순까지 한 달 동안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작년 12월 RMP가 개시된 이후 RMP 차원의 재정증권 매입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14일 송고된 '연준, RMP '100억달러→제로' 축소…개시 후 첫 실행 중단(상보)' 기사 참고)

벨리스 헤드는 미 재무부의 최신 추정치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1조3천억달러어치 이상의 재정증권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동성 상황은 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재투자 목적의 재정증권 매입이 재정증권 발행에 따른 지급준비금 감소를 일부 상쇄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올해 RMP의 끝을 보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단지 몇 달 후에 그것은 재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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