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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지원을 거부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비판을 재차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아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를 돕는 데 관심이 없다'고 했을 때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I was not happy)"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들은 석유의 60%를 호르무즈 해협에서 얻는다. 내가 '우리를 돕겠는가'라고 했더니 그(이재명 대통령)는 '아니, 괜찮다(No, thank you)'고 했다"고 전했다. 전날에 이어 이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가 목표냐는 질문에는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알다시피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우리가 사실상 북한을 상대로 이런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서 "알다시피 북한을 상대로 한 훈련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적어도 내 임기 동안에는 매우 얌전하게 행동해온 사람에게 그런 훈련을 하는 것은 매우 모욕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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