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사금융용어] 7대 시드(SEED) 프로젝트

26.08.20.
읽는시간 0

7대 SEED 프로젝트

◆7대 시드(SEED·씨앗) 프로젝트는 정부가 10~20년 뒤 한국의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첨단기술 육성 사업이다.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른바 '씨를 뿌리고 키우는' 기간이 긴 첨단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겠단 구상이다.

SEED는 'Strategic Emerging Engines for Disruptive innovation'의 영문 약자다. 파괴적 혁신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미래 성장엔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대로 하락한 상태다.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투자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정부는 제조업 등 '굴뚝' 산업만으로는 저성장 국면을 벗어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과 중국 등이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미지의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주도권 확보에 나선 셈이다.

시드 프로젝트의 대상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첨단 공급망 등 7개 분야다.

정부는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과 장기 연구개발을 통해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 과기부총리를 중심으로 미래개척추진단(가칭)을 꾸려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산업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반도체 등 기존 대형 사업에서 창출된 자본을 첨단기술에 재투자해 시드 프로젝트를 새 주력산업으로 키우는 게 정부의 궁극적 목표다. (증권부 신민경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민경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