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BofA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경쟁사 대비 40~50% 평가절하되어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주가는 잉여 현금흐름 대비 기업가치 기준에서 다른 인공지능(AI) 경쟁자들보다 40~50% 할인돼서 거래 중"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 비해서도 31~36% 절하돼서 거래 중이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적용된 상대적 가치 평가 할인율은 오픈AI나 앤트로픽 같은 기업들의 투자와 관련한 위험을 시장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매력적인 기회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오는 26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난 한 달간 8%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보다 7% 아래에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5월 14일 236.54달러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월가의 기대치는 높다.
스티펠의 루벤 로이 애널리스트는 "실적이 월가 기대치를 웃도는 데다 실적 가이던스 상향을 계속 전망한다"며 "실적 발표 시즌은 지속해서 수요 증가 전망을 뒷받침해왔다"고 말했다.
로이 애널리스트는 "CSP의 자본 지출이 의미 있게 증가했으며, 폭스콘의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부문이 처음으로 매출의 50%를 넘어섰고, 연간 AI 랙 출하량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도 단일 분기에 600억 달러가 넘는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로이는 "다른 주요 논쟁거리는 메모리 반도체 비용과 추론 경쟁이 수요보다는 매출총이익률을 압박할 것 같다는 것"이라며 "이는 부분적으로 주가 멀티플에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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