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금융당국, 증권사 인하우스 사모펀드에 여전채 편입 내역 요청

26.08.2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융당국이 최근 증권사 인하우스 사모펀드의 여전채 등 채권 인수 현황을 들여다봤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인하우스 사모펀드가 있는 증권사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요청 자료는 크게 두 가지로, 신디케이트 등 영업팀이 인수한 여전채 등 채권과 인하우스 사모펀드가 편입한 내역 등이다.

두 자료를 크로스체크하면서 차이니즈월(정보 방화벽)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 것이라는 추정 등이 나온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집합투자업자는 자기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관계인 수인이 인수한 증권을 집합투자 재산으로 매수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통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가 인수한 증권을 동일 회사의 펀드로 바로 매수하는 행위가 허용되지 않는 것이다.

아직 단순 자료를 취합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법규에 어긋나는 사항이 확인되면 추가 조치로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있다.

채권시장의 한 참가자는 "금감원이 증권사의 인하우스 사모펀드가 출범하고 시간이 꽤 지난 이후 차이니즈월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한 차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의도 증권가

[촬영 안 철 수] 2026.2

hwroh3@yna.co.kr

노현우

노현우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