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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월 실업률 4.5%로 예상치 4.4% 상회…호주달러 하락(상보)

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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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변동 추이

(ABS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호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약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은 계절조정 기준 4.5%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인 4.4%를 모두 소폭 웃도는 수준이며, 4.6%를 기록했던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전체 순 고용자 수는 전월보다 1만5천800명 감소했다.

이는 전월치 8만300명 증가와 시장 예상치 1만5천명 증가를 모두 밑돈 것이다.

풀타임 고용자가 1만6천300명 증가했고, 파트타임 고용자는 3만2천200명 줄었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66.9%로 전월 67%보다 소폭 하락했다.

실업률 발표 이후 호주달러는 아래쪽으로 반응했다.

오전 10시 5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8% 밀린 0.7112달러에 거래됐다.

호주 국채금리도 낙폭을 확대했다.

호주 3년물 국채금리는 3.2bp 밀린 4.5461%에 거래됐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2월 이후 금리를 75bp 인상한 바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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