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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美와 전쟁 재개시 더 파괴적인 무기 사용할 것"

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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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전쟁이 재개되면 "더 파괴적인 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매체 데파프레스에 따르면 IRGC의 호세이 모헤비 대변인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IRGC 미사일에 사용되는 탄두의 파괴력은 이전 전쟁에서 사용된 것보다 훨씬 강하며, 전쟁이 시작될 경우 우리의 무기는 모든 측면에서 과거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든 전쟁 무기 분야에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의 무기를 더 정밀하고, 더 파괴적이며, 기술적으로 더 진보된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면 우리의 무기는 분명 과거와 달라질 것"이라며 "이러한 차이는 탄두의 세대, 명중 정확도, 미사일 사거리 또는 다른 어떤 분야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헤비 대변인은 이란이 무기의 생산과 개발을 한 번도 중단한 적이 없다며 "우리는 매일 발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친이란 예민 후티 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서는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보다 군사력이 약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어떻게 안사르알라와 예멘 전사들을 상대할 수 있겠는가"고 평가절하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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