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재무부의 장기물 바이백 확대 영향이 되돌림을 겪은 가운데 하락했다.
2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하락한 103.1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9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9틱 하락한 105.2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8계약 및 67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70계약 순매도했다. 개인도 25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200계약에서 96계약으로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71계약에서 179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6.00bp, 30년물 금리는 5.70bp 각각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2.50bp 높아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전격 장기물 바이백 확대 조치가 제공한 이른바 '베선트 풋' 효과가 하루 만에 사그라졌다. 국채 관리 원칙의 훼손으로 차입비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 가운데 국제유가까지 국채가격에 약세 압력을 가했다.
유가는 미국이 이란을 겨냥한 대대적 경제적 압박을 예고한 가운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브렌트유 10월물은 전장대비 2.36% 뛰어오른 배럴당 93.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달 24일(96.78달러)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고치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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