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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AI 인프라 수혜주 담고 암호화폐 관련주는 피하라"

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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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대표적인 증시 강세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창업자 겸 리서치 헤드는 4분기를 앞두고 미 증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인프라 수혜주는 사고 암호화폐 관련주는 피하라고 권했다.

20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톰 리 헤드는 최근 글로벌 국채 금리 급등으로 증시가 단기 조정을 받기도 했으나 4분기로 갈수록 상승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8월 말까지 7,900~8,000선에 진입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는 최근 종가 대비 약 2.5~4%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그가 당초 연말 목표치로 제시했던 7,700선은 이미 조기 달성한 상태다.

톰 리 헤드는 AI 인프라와 관련 있는 루멘텀 홀딩스(NAS:LITE)와 아리스타 네트웍스(NYS:ANET), JP모건 체이스(NYS:JPM) 등을 매수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올해 약 10% 상승한 JP모건은 올해 주가가 약 10% 상승했으며 AI CAPEX(설비투자) 확대의 구조적 수혜주로 꼽혔다.

웰스파고는 최근 JP모건의 목표가를 390달러로 상향하며 금융권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통신 업체 루멘텀은 빅테크들의 7천억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핵심 인프라 공급사로 부각되며 올해만 주가가 130% 이상 폭등했다.

클라우드 네트워킹 설루션 기업 아리스타 네트웍스 역시 AI 데이터센터 확장 수혜주로 지목되며 올해 약 42%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톰 리 헤드는 암호화폐 가격의 급변동성 및 투자심리 약화 여파를 받고 있는 암호화폐 연계 종목들에 대해 투자 의견을 하향하며 피할 것을 권고했다.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의존도가 높은 로빈후드(NAS:HOOD)는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속에 올해 약 16%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회피 대상에 올랐으며 갤럭시 디지털(NAS:GLXY)와 라이엇 플랫폼스(NAS:RIOT) 역시 피해야 할 종목으로 꼽혔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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