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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美 국채금리 다시 오르자 하락 개장…닛케이 65,000선 후퇴

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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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1일 일본 증시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움직임 속에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468.34포인트(0.71%) 하락한 65,748.45에 거래됐다. 닛케이 지수는 하루 만에 반락해 다시 65,000선으로 내려왔다.

토픽스 지수는 10.87포인트(0.27%) 내린 4,048.86을 나타냈다.

간밤 미국에서는 재무부의 기습적 중장기물 국채 바이백 규모 확대 조치에도 국채금리가 반등했고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반등 하루 만에 동반 하락했다. 이러한 매도세는 일본 증시로 확산됐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는 2% 넘게 떨어졌고, 어드밴테스트와 키옥시아, 도쿄일렉트론도 하락했다.

중동 정세에 대한 불확실성도 일본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을 전례 없는 규모로 고립시키는 경제작전을 펴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오는 24일 대규모 이란 제재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날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에서 매도세가 두드러져 일본 증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닛케이 지수가 전일 66,000선을 회복했음에도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3,800포인트 이상 하락한 점도 증시 반등에 시간이 걸릴 이유라고 평가했다.

이날 개장 전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7월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치 1.6% 상승보다는 그 폭이 확대됐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 내린 158.918엔에 거래됐다.

닛케이225지수

[출처: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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