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카카오가 대규모 지배구조 개편을 발표한 직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775원(12.34%) 내린 3만3천9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카카오는 인적분할 결정 등 중요내용 공시 사유로 오전 10시 4분부터 30분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오전 10시 34분 거래가 재개된 직후 낙폭을 키우며 주가는 3만3천 원대까지 밀렸다.
공시된 사업구조 개편안의 여파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플랫폼 사업 부문을 단순·인적분할해 주식회사 '카카오에이아이(가칭)'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존속회사는 '카카오엑스(가칭)'로 사명을 바꾸고 테크핀, 콘텐츠, 모빌리티 등 계열사를 관리하는 투자 사업에 집중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 0.6351463, 신설회사 0.3648537이다. 분할 기일은 2027년 1월 1일이며, 신설회사는 1월 27일 재상장할 예정이다.
동시에 완전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흡수합병하는 소규모 합병도 결정했다.
[카카오 제공]
kslee2@yna.co.kr
이규선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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