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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불붙나…"2027년 15만달러 간다"

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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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비트코인이 이달 중순 6만4천달러대까지 밀렸다가 사흘 만에 7만4천달러 안팎으로 반등하면서 장기 상승 전망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과거 가격 흐름을 반복한다는 가정 아래 기술적 분석을 적용하면 비트코인이 2027년 여름께 14만5천~1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21일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255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11시 18분 기준 7만4천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19일 장중 6만4천1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 이후 급반등했다.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지난 6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회복했다.

최근의 반등에는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와 가상자산 규제 기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5억1천7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최근 급락 이후 기관 수요가 다시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반등을 뒷받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베스팅라이브는 2027년 여름께 비트코인이 14만5천~15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약 100%의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기존 사상 최고가인 약 12만6천300달러와 비교하면 전망치가 실현될 경우 약 17% 높은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게 된다.

인베스팅라이브의 이타이 레비탄 전략 총괄은 향후 비트코인이 현재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기존 최고가인 12만6천300달러를 회복하고 그 위에서 안착한다면 이 같은 강세장 시나리오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봤다.

레비탄은 "비트코인이 과거 가격 흐름의 일부를 반복하면서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장기 저항선과 만날 수 있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일별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2550)]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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