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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유가 부담에 159엔선 횡보

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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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2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유가 상승 부담에 159엔선에서 횡보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 차트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17분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 159.004엔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엔은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 확대에 상방 압력을 받았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이란에 대해 대대적인 경제 압박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에 국제 유가는 2% 넘게 뛰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 가격은 20일 한 때 배럴당 89달러선까지 오르며 7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현재도 86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에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의 무역수지 악화를 우려해 엔화 매도와 달러 매수가 우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8%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3% 상승한 185.91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오른 1.1697달러에, 달러인덱스는 0.10% 내린 98.8757로 나타났다.

달러-엔 환율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화면 번호 6416)]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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