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생산 기지 구축 등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일본 내 반도체 공장 건설 가능성과 관련해 추가 생산기지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1일 한국거래소의 '일본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는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메모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 생산기지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는 거래소가 SK하이닉스에 관련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도록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일본 내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다만 회사 측이 이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만큼 일본을 신규 생산기지로 최종 결정했거나 투자 규모와 시기 등이 확정된 단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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