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중국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낸다.
22일(현지시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YMTC 모회사 창장춘추홀딩스(CCSH 코퍼레이션)의 과창반(STAR 마켓) IPO 신청서가 수리됐다.
CCSH는 이번 IPO를 통해 약 330억위안(약 49억달러)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 규모는 19억8천만~24억3천만주로,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2천750억~3천300억위안(약 410억~4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CCSH는 YMTC의 상장 법인 역할을 하는 지주회사다. YMTC는 CCSH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회사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데이터센터 및 기업용 서버 등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를 생산한다.
이번 IPO가 성사되면 CCSH의 상장은 과창판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앞서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가 대규모 IPO를 진행한 바 있다.
YMTC는 CXMT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 업체로 꼽힌다. YMTC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일본 키옥시아, 샌디스크 등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출처 : YMTC 홈페이지 캡처]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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