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달러-원이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1,380원 초·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서울장 종가 대비 2.90원 내린 1,3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전 6시 뉴욕장 종가 대비로는 2.60원 내렸다.
달러-원은 1,387.00원에 거래되며 이번 주를 시작했다.
오전 9시 4분께 1,381.70원까지 하락하며 1,370원대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지난주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가 촉발한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통화가치 훼손 베팅)'가 달러화 가치를 계속해서 아래로 이끌지 관심이 모인다.
미국과 캐나다는 주말 간 무역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전쟁' 국면에 들어섰다.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에 돌입하자 캐나다 역시 9월 8일부터 보복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에 반대한 3명의 위원 중 1명인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3일(현지시간) CBS와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이 단기간 내에 다시 목표치로 내려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이란에 대한 구체적인 경제 제재 방안을 발표한다.
미국과 이란은 상대방 편에 서는 국가를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강조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 사이를 중재해 온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은 이날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유가는 이른 아시아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은 각각 86달러, 93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0.73% 하락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약 4천300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91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98.787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9엔 내린 158.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1달러 오른 1.16842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99원으로 1.02원 내렸고, 위안-원 환율은 205.85원으로 0.47원 내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187위안으로 하락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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