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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증시 연속 조정 후 소폭 상승…美 국채금리↓

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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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최근 증시 조정 이후 소폭 반등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9% 오른 7,698.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2% 상승한 29,423.25를 나타냈다.

지난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 하락하며 2주 연속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4%, 2.0% 내리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글로벌 국채 금리 상승이 위험자산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주 5.3%를 웃돌며 약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일본과 프랑스, 독일의 국채 금리도 수년 만의 고점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경계가 나타났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장기물 국채 금리 안정을 위해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시장에서는 장기금리 상승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제프리스의 데이비드 제르보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재무부의 장기물 국채 바이백 확대 결정에 대해 "단기 금융시장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무부 주도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가깝다"며 "양적완화(QE)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채 바이백이 지급준비금을 창출하지 않아 양적완화와 같은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 효과는 없지만, 재정 확대 여지를 남기고 양적완화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bp 하락한 4.72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4.234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0bp 내린 5.254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상승한 98.844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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