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강훈식, 野 특활비 요구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어려워"

26.08.24.
읽는시간 0

발언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3 kjhpress@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김성준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야당의 대통령실 등 특수활동비(특활비) 내역 요구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강 비서실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특활비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특활비 집행 내역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자료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의 원칙은 공개성과 투명성"이라며 "당연히 그런 기준에서 모든 재정이 공개되는 게 원칙적으로 부합한다고 생각하지만 특활비에 한해선 투명하게까지 공개하긴 좀 어렵단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야당일 때는 내역공개를 요구하며 특활비를 삭감하더니 여당이 되고 나서 태도를 돌변해 내역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며 예결위원 전원 명의로 대통령실, 국가 안보실, 3대 특검에 대한 특수활동비 내역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임이자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인 '골프 회동' 비용도 특활비로 쓴 것인지 묻자 강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개인 일정이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답변드릴 사안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dyon@yna.co.kr

온다예

온다예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