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장미란 씨 실종 사건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2026.8.24 hkmpooh@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4일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직권 면직된 이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며 말을 아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통상교섭본부장 교체 배경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 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 김 장관은 "본부장 교체에 대해서는 미국에 가서 설명을 드렸다"고 말했다.
한 의원이 여 전 본부장이 경질된 이유를 두고 "개인적인 비위인가 아니면 공적인 마찰인가"라고 묻자 김 장관은 "저희가 듣기로는 일신상의 이유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 의원은 "대단히 높은 고위직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날아갔다. 국민도 (경질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장관은 "구체적인 개인 신상 관련 사항은 확인해 드리기가 어렵다"며 "(여 전 본부장의 술자리 의혹 등은) 사실관계 등 여러 부분에서 논란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답변드리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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