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손바뀜이 평소보다 상당히 저조한 가운데 하락했다.
25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2틱 하락한 103.20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계약 및 1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1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05.4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계약 및 2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5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78계약에서 15계약으로 급감했다. 10년물 거래량은 37계약에서 18계약으로 줄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3.60bp, 30년물 금리는 4.6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0.20bp 낮아졌다.
미 재무부가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 재원으로 1조달러에 육박하는 보유현금(TGA, 재무부 일반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는 보도에 장기물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국제유가가 모처럼 하락한 것도 강세 재료로 일조했다.
CNBC는 두 명의 재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국채 바이백에 보유현금이 사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유현금은 현재 9천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보유현금을 사용하면 단기물 발행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장기물을 시장에서 흡수할 수 있다.
이날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05달러(2.35%) 굴러떨어진 배럴당 85.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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