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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美 바이백 효과 있다…자금 조달 방식보다 규모 봐야"

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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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ING은행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이 효과가 있으며, 바이백을 위한 자금 조달 방식보다 향후 확대될 바이백 규모를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24일(현지시간) 자사 게시물을 통해 "핵심은 재무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향후에도 매입 규모를 계속 늘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미 재무부가 장기국채 바이백 확대 재원으로 1조 달러에 육박하는 보유현금(TGA,재무부 일반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ING는 "이런 방식이 바이백 규모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며 "국채 매입은 단기 국채 발행을 통해서도 충분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내달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정책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전체적인 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은 전체 상황을 보여주는 일부분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백 정책 효과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스와프 스프레드를 살펴보는 것인데, 국채 금리가 SOFR 금리 대비 하락하고 있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ING에 따르면 바이백 발표가 나올 당시 30년 만기 스와프 스프레드는 4bp 축소됐고, 이날 추가로 3bp가 줄었다.

은행은 "이런 결과는 TGA를 통한 매입 자금 조달 논의 때문이 아니라, 이런 논의가 향후 몇 달 안에 매입 프로그램이 더욱더 확대될 수 있다는 분명한 인식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재무부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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