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정 "적극 재정 필요…전략적 투자 진행할 것"

26.08.25.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적극적 재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늘어난 재정 여력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데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내년도 국세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며 "재정 여력이 커진 만큼 어디에 먼저,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 우선순위도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 지방 주도 성장, 미래 전략 등 다양한 재정 수요에 전략적으로 투입하는 슬기로운 해법도 마련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민주당 권칠승 정책위의장도 "2027년 예산안은 대한민국 대도약 뿐만 아니라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AI 투자와 메가 프로젝트 투자에 대해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며 "바이오, 문화, 방산 에너지 등 소위 'ABCDE'를 통한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투자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7년 예산안에는 IMF 금융위기 당시의 공적 자금 상환을 마무리하는 예산이 반영돼 있다"며 "예산안에서 이를 위한 차질 없는 편성과 집행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027년 예산안은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온전히 예산안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하는 예산이다"며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대도약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세수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병행해 효율적 재정 운용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오늘 당의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반영해 예산안 편성 작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8.20 hkmpooh@yna.co.kr

sjkim3@yna.co.kr

김성준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