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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엔비디아 실적·물가 지표 대기 속 강보합…美 국채금리↑

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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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엔비디아 실적과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4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5% 오른 7,673.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8% 오른 29,129.50을 나타냈다.

전날 뉴욕증시는 반도체주와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과 미국 물가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와 반도체 업종의 강세를 이끌어온 엔비디아의 실적과 향후 전망은 최근 기술주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시장은 이를 통해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를 가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후반에는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일정도 예정돼 있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잭슨홀에서 연준 연례 심포지엄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워시 의장의 발언을 통해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의 더그 비스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이번 주 예정된 이벤트와 과매수 상태, 계절적 요인, 중간선거가 결합하면서 주식시장 변동성을 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AI 자본지출에 따른 기업 실적 호조와 견조한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주식시장에 대한 배경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최근의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4.709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9bp 상승한 4.255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bp 오른 5.238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하락한 98.958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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