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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한미약품 주가가 증권사들의 잇단 목표주가 상향에도 급락하고 있다. 전일 30%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주식 현재가(화면번호 3111)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9.35% 내린 48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전일 대비 1.85% 오른 55만원에 출발해 장 초반 55만3천원까지 올랐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장중 한때 47만1천500원까지 밀리며 낙폭이 12.69%에 달하기도 했다.
전일 한미약품은 비인크레틴 계열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을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계약금 1억9천만 달러를 포함해 총 23억 달러(약 3조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고 밝히며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54만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증권(61만원), 하나증권(66만원), 유안타증권(70만원), 메리츠증권(71만원), DS투자증권(72만원), 키움증권(73만원), NH투자증권(76만원), 한국투자증권(81만원) 등 8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리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일 주가가 30% 급등하며 단기 목표가 대비 업사이드 여력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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