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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약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25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1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6)은 전장 결제가 4,697.80달러 대비 1.00달러(0.02%)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698.8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금 가격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이달 초 4,000달러 수준에서 20% 가까이 올랐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미 국채 금리가 내려가고 달러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4,700달러선에서 지속적인 저항이 출현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 완화 가능성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3% 넘게 떨어진 배럴당 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글로벌 원자재 책임자는 "단순히 모멘텀이 약해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굳이 원인을 꼽는다면 금 가격이 4,700달러 정도의 강한 저항선까지 올라온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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