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10만원 인상 더해 성과격려금 400%+1천270만원 지급
[출처: 기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에 이어 기아[000270]도 단체교섭 잠정 합의에 성공하며 생산 차질 우려를 불식시켰다.
기아 노사는 25일 12차 본교섭을 갖고 6년 연속 무분규로 2026년 임금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한때 극명한 입장 차를 보이며 교섭이 결렬되기도 했지만 결국 무파업 타결로 뜻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번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 기념 격려금 400만원, 2026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자사주 47주, 2026년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 특별 포인트(50만 포인트) 등이다.
기아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용안정 합의'도 함께 체결했다. 해당 합의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정착과 미래 산업전환 노사 공동 대응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이어가 종업원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사회공헌기금으로 재원 40억원을 출연해 지역사회 공동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노사 잠정 합의를 도출하며 현대차그룹은 원활히 생산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111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냈다.
diju@yna.co.kr
주동일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