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마벨테크놀러지 실적, AI 트레이딩에 아드레날린 주사"

26.08.26.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마벨 테크놀로지(NAS:MRVL)의 실적 발표가 정체기에 빠진 인공지능(AI) 관련주에 강한 상승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조 테라노바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최고시장전략가는 25일(미국 현지 시각)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AI 트레이딩에는 '아드레날린 주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마벨테크놀러지는 시장에 그 주사를 놓아줄 수 있는 명확한 기업이자 빅테크들의 투자 전망을 입증해 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마벨 테크놀러지는 27일 2027 회계연도 2분기(5~7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테라노바 전략가는 마벨 테크놀로지의 이번 실적이 하이퍼스케일러들(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최근 보합세에 머물렀던 반도체 및 AI 관련주가 다시 떠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빅테크 기업들의 천문학적인 데이터센터 증설 계획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특히 최근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기업들의 조달 비용이 증가하자 빅테크들이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채를 대량 발행하는 기존 방식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

테라노바 전략가는 "미국 국채 시장의 움직임과 금리 상승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유리한 조건 채권 발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점차 실질적인 문제로 떠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이장원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