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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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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26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달러-원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만큼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평가했다.

중동 긴장 완화에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은 달러-원을 아래로 끌어내릴 요인으로 평가됐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외국인의 주식 매도 압력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환율 하락을 뒷받침할 것으로 관측됐다.

딜러들은 오는 27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하는 장세를 예상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 인상과 동결을 두고 팽팽하게 갈려 있다.

배당금 지급 시즌을 맞아 외국인 역송금이 예상되는 점은 달러-원 상방 요인으로 지목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81.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서울장 종가 대비 3.8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3.00~1,38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달러-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배당금 시즌이어서 외국인 역송금 수요가 있다.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서 과도한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377.00~1,387.00원.

◇ B은행 딜러

유가와 국채금리 하락은 원화 가치에 긍정적이다. 다만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저가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1,380원 중심의 등락을 전망한다.

예상 레인지: 1,376.00~1,386.00원.

◇ C은행 딜러

중동 불확실성 완화 기대에 유가와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뉴욕증시 반등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환율 하락에 기여할 것이다. 실수요 저가 매수는 하단 지지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373.00~1,385.00원.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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