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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첫 협업 신세계…폴 콕스 라운지 연다

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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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라운지 외관 랜더링 이미지

[출처: 신세계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신세계[004170]그룹이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Frieze Seoul 2026)'에 전시 공간 '신세계 라운지'를 연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라운지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 현장에 들어선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프리즈 서울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라운지에서는 프랑스 작가 폴 콕스(Paul Cox)의 특별 전시 'L'Immensité du Quotidien: The Monumental Everyday'를 선보인다. 작가가 수년간 매일 저녁 이어온 명상을 불투명 수채물감으로 기록한 'Diary' 연작 336점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Diary' 연작은 동일한 크기의 종이에 풍경과 시간, 빛과 색채에 대한 일상적 관찰을 담았다. 개별 작품은 소박한 규모이지만 함께 모이면 하나의 장엄한 풍경을 이룬다.

폴 콕스는 1959년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 작가다. 파리와 부르고뉴를 기반으로 주변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회화를 작업해 왔다.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아트페어에 독자 라운지를 여는 배경에는 '고객이 머물고 싶은 일상 속 문화공간을 만든다'는 정용진 회장의 경영 철학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는 고객이 머물고 쇼핑하는 리테일 공간에 예술적 풍요로움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속해 지향해왔다"며 "이번 프리즈 서울을 찾는 관람객들이 신세계 라운지에서 익숙한 하루를 잠시 낯설게 바라보고, 그 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경험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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