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26일 강세 출발했다.
간밤 국제유가가 큰폭 하락했고 미 국채 금리도 내리면서 채권시장 분위기에 우호적이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장대비 8틱 상승한 103.37, 10년 국채선물은 50틱 상승한 106.15에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906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을 1천715계약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인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채권시장에는 강세 압력이 일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전장 대비 3.12% 하락한 배럴당 82.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일(-5.69%)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미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 금리는 6.00bp 하락한 4.1760%를 나타냈다. 10년 금리(4.6300%)는 6.80bp 내렸고 30년 금리(5.1670%)도 6.10bp 하락했다.
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이날 채권시장도 강세로 분위기를 시작했다"면서 "다만 최근 은행채 발행이 많아 이를 소화하고 금통위를 대기하려는 심리에 점차 강세 폭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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