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李대통령, 16개 시도지사와 '지방주도 성장' 머리 맞댄다…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26.08.26.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 16개 시·도지사와 만나 지역별 성장전략과 중앙정부의 재정·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를 권역별 성장엔진과 연결하고, 재정투자 역시 지역이 주도하는 성장전략에 맞춰 재설계하는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다.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회의에서는 16개 시·도지사가 지역별 여건과 산업적 강점을 반영한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 성장 성공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중앙정부 정책과 지역별 성장계획을 어떻게 연계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측에서는 '민선9기 중앙-지방 협력 방안'과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방안', '지방균형성장을 위한 재정투자방향' 등을 보고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와 지방의 전략산업을 연계하고, 중앙정부 재정을 지역 성장의 마중물로 활용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핵심적인 구조적 문제로 지목하며 지방의 성장이 국가 전체의 도약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중앙정부가 일률적으로 지역사업을 설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지역별 산업과 인재, 인프라를 토대로 성장계획을 마련하고 중앙정부가 재정과 제도로 이를 뒷받침하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초지방정부의 대표성을 확대하는 내용의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지방정부에서는 박찬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도지사와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남종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의 전략과 중앙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지방주도 성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정지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