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카카오[035720]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 관련 공판에 검찰 측 핵심 증인이 불출석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26일 오후 2시 40분경 열린 이날 공판에는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본부장이 증언할 예정이었으나, 이 전 본부장이 불출석함에 따라 증인 심문이 불발됐다.
이 전 본부장은 재판부에 과거 법원과 금융감독원에서 충분히 진술했고, 일본 출장 일정도 겹친다는 불출석 사유를 제출했다.
검찰은 카카오가 SM엔터의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원아시아파트너스와 시세 조종을 공모했으며, 이에 대한 증거로 이 전 본부장이 진술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재판부는 이날 이 전 본부장이 불출석함에 따라 증인 채택을 취소했다.
다음 공판 기일은 9월 23일이며, 재판부는 10월 중 최종 선고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가운데)이 26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관련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8.26 jieunlee@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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