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1.30원 상승한 -8.5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70원 상승한 -3.80원, 3개월물은 0.20원 상승한 -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시초가와 비교해 0.15원 상승한 -0.2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40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0원에 마감했다.
월말이면 나타나는 원화 부족 현상에 따라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인상 기대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장기물이 많이 오른 감이 있는데, 최근 스와프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다"며 "트레이더들이 한쪽으로 밀렸을 때 사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 인상 관련 플레이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단기물은 다시 월말 이슈가 부각된 것 같다"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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