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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합동대응단, 한미회계법인 압수수색…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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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참여하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한미회계법인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상장사 미공개 중요정보를 활용한 불법 주식 거래 혐의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합동대응단은 한미회계법인 사무실 등에 조사관을 보내 업무 관련 자료와 내부 문건을 확보하고 있다.

자문 업무 수행 과정에서 취득한 상장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한미회계법인은 매출 기준 국내 20위권 중견 회계법인이다. 금융당국에 주권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돼 상장사 외부감사는 물론 인수합병(M&A), 기업가치평가, 재무실사 등 기업 자문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합동대응단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해당 직원들의 정보 취득 경로와 법인 내부 유출 여부, 정확한 부당이득 규모 및 추가 연루자 존재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 1주년 운영성과 점검 회의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부터)과 황선오 합동대응단장이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 1주년 운영성과 점검 회의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7.8 yatoya@yna.co.kr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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