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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AI 모델 사업에 SKT·네이버클라우드 출사표

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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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3곳·32곳과 컨소시엄 구성…평가 거쳐 9월 초 선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출사표를 던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한 사업 참여팀 공모에 SK텔레콤[017670]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주도하는 2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국내 사이버 위협 환경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군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에이전틱 보안 서비스를 실증하는 과제를 제안했다.

컨소시엄에는 업스테이지와 SK쉴더스, 시큐아이, 안랩[053800], 이글루코퍼레이션, 라온시큐어[042510], 에임인텔리전스, 지니언스[263860], 파이오링크[170790], 고려대·숭실대 산학협력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과제로 내세웠다.

LG CNS와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032640]를 비롯해 S2W, 이스트시큐리티, 하이퍼엑셀,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금융보안원, 서울대·KAIST·포스텍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독자 AI 기술과 모델을 기반으로 해킹·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하고 대응하는 데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범용 AI 모델을 보안 데이터와 업무에 맞게 특화해 국내 보안 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고 관련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선정 과제에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엔비디아 B200 256장(32개 노드)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총 10개월이다.

과기정통부는 제출 서류의 적합성을 검토한 뒤 외부 전문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9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연합뉴스 자료사진]

네이버클라우드 로고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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