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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강세…美 인플레이션 지표 앞두고 경계

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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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 장중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있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40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9.021로 전장 마감 가격(98.883)보다 0.138포인트(0.140%) 상승했다.

시장 참여자는 이날 발표되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2%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 국채 금리도 일제히 오름세다.

또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도 나온다. 시장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 연율로 1.5% 증가다. 이날은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 완화 가능성이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2.6% 정도 하락한 배럴당 8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런던 거래에서는 80달러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6646달러로 전장보다 0.00118달러(0.101%) 내려갔다.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의 정책 금리 수준에서는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36244달러로 전장 대비 0.00283달러(0.207%) 떨어졌다.

모넥스 유럽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지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파운드는 "미국 지표에 따라 거래될 것으로 보이며, 금요일 잭슨홀 기조연설이 여전히 다음으로 유력한 방향성 촉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159.137엔으로 전장보다 0.006엔(0.004%) 내려갔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200위안으로 0.0029위안(0.43%) 높아졌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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