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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옥시아, 日 신규 메모리 생산시설 건설에 8조원 이상 투자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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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가 일본 북부 공장에 신규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젝트에 62억7천만 달러(한화 약 8조6천9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키옥시아 경영진은 이날 총리 관저를 방문해 신규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키옥시아의 오타 히로오 사장은 지난 6월 투자자 설명회에서 신규 시설 건설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으며 2029년 이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시설에서는 장기 데이터 저장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키옥시아는 현재 미에현과 이와테현에 있는 공장에서 메모리 칩을 생산하고 있다. 신규 생산시설은 이와테현 공장에 들어설 예정이며 키옥시아는 이미 신규 시설에 필요한 장비 구매를 위해 일부 협력업체와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닛케이 아시아는 키옥시아가 일본 경제산업성의 보조금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낸드플래시 시장의 주요 경쟁업체인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생산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가운데 키옥시아는 미국 샌디스크와 공동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사진 제공]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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