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엔비디아의 실적이 인공지능(AI) 분야 지출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되면서 미국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2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샌디스크 주가가 4% 가까이 올랐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3% 이상 뛰었다.
마벨 테크놀로지는 3% 가까이 상승했고, 인텔은 1% 넘게 올랐다. 브로드컴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역시 각각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네오클라우드 제공업체인 네비우스와 코어위브는 각각 6% 안팎으로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이날뉴욕증시 마감 후 지난달 26일로 끝난 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62억2천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106% 급증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한 분기 만에 새로 썼다.
특히, 콜렛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콜에서 2028 회계연도 매출은 약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던 엔비디아 주가는 단번에 상승 반전해 4% 넘게 뛰었다.
자료 : 연합뉴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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