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8.27.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7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에서 소폭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7월 전품목(헤드라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7% 오르며 시장 예상치를 조금씩 웃돌았다. 이에 간밤 달러화 가치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딜러들은 이날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예상보다 매파적일 경우 환율의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말이 다가온 만큼 장중 출회될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주요 변수로 봤다.

다만, 이날 밤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미국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을 앞두고 환율의 변동폭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85.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4.80원) 대비 0.5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80.00~1,39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예상치를 웃돈 미국 PCE 가격지수에 이어 내수까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이다. 간밤 미 국채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오른 점은 달러-원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겠다. 다만, 월말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매파적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추가 상승을 제한하겠다.

예상 레인지: 1,380.00~1,392.00원.

◇ B은행 딜러

금통위와 관련해 시장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 시장이 금통위도 주시하고 있지만, 내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환율 움직임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반적으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80.00~1,390.00원.

◇ C은행 딜러

이날 한은 금통위가 핵심 변수다.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대외적으로는 달러화 가치 상승과 엔화 약세 등 상승 압력이 있지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장중 출회된다면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80.00~1,390.00원.

jykim2@yna.co.kr

김지연

김지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