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7일 일본 증시는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53.79포인트(0.38%) 상승한 66,515.95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0.02포인트(0.24%) 오른 4,121.04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 마감 후 엔비디아는 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62억2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치를 한 분기 만에 새로 쓰며 시장 전망치였던 921억7천만 달러도 상회했다.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콜렛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8 회계연도 매출은 약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본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는 2% 넘게 뛰었고, 도쿄일렉트론은 3% 이상 올랐다. 어드밴테스트도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키옥시아의 신규 생산시설 건설 소식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키옥시아가 일본 이와테현에 8조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 메모리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밖에 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오는 28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8% 하락한 159.146엔에 거래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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