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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한때 3.9% 터치…금리 인상·내년 성장률 전망 2.9%(상보)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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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27일 오전 중 약세폭을 확대했다.

8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 인상 결정을 내렸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큰 폭 상향 조정하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약해졌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0틱 내린 103.12를 나타냈다. 9시 52분 경에는 28틱가량 급락하기도 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7틱 내린 105.47을 보였다. 이또한 9시 52분경에는 반빅 넘게 약세폭을 키웠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1천603계약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을 1천373계약 순매도했다.

8월 금통위는 이날 금리를 3.0%로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은 8월 연속 인상이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3%와 2.9%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 성장률은 시장의 예상과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내년의 경우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 상향 조정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올해와 내년 물가전망치는 2.7%와 2.3%로 제시했다.

이를 반영하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약세폭을 키웠다. 국고채 3년물 지표물 금리는 장내에서 3.9%를 터치하기도 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내년 성장률이 생각보다도 너무 높게 제시됐다"며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스탠스다"고 말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물 금리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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