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조건부 전망을 전제로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은이 28일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3.50%에 6개 점이 찍혔고, 3.25%에 10개 점이 찍혔다. 이날 현재 기준금리인 3.00%에는 5개 점이 찍혔다.
점의 개수는 총 21개로, 7명의 위원이 조건부 전망을 전제로 각자 3개 점을 향후 6개월 후 예상되는 기준금리 수준에 찍는 형태다.
채권시장은 당초 3.25%와 3.50%에 점이 쏠릴 것으로 예상했다. 3.25%에 더 많은 점이 찍히고 3.00%에도 다수의 점이 찍힌 점을 고려하면 다소 도비시한 점도표로 평가된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올랐는데, 그에 비하면 인상 속도는 점차 둔화할 것으로 보는 게 맞아 보인다"며 "다소 도시비한 결과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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