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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홍수' 네팔에 50만달러 긴급 지원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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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정부가 대규모 돌발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네팔에 50만달러 규모의 긴급 구호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파괴적인 돌발 홍수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본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약속한 50만달러의 긴급 지원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 마련과 식수·위생 시설 구축, 필수 구호 물품 조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대규모 산사태와 급류로 수백 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실종자 중에는 현지를 여행 중이던 미국인 관광객이 최소 54명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네팔 홍수 피해지역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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