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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섬유탈취제 8종 조사하니…용량당 가격 2.3배 차이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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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시중에 유통 중인 섬유탈취제 8개 제품의 100 밀리리터(㎖)당 가격이 최대 2.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섬유탈취제 8개 브랜드 제품의 탈취성능과 안전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100㎖당 가격은 656원에서 1천479원으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가장 저렴한 제품은 LG생활건강[051900]의 '엘지 샤프란케어 섬유탈취제 상쾌한향'(900㎖·5천900원)이다. 가장 비싼 제품은 유니레버코리아의 '스너글 섬유탈취제 허거블 코튼 더블 소프트'(470㎖·6천950원)다.

탈취성능은 냄새 종류에 따라 갈렸다. 환경표지 인증기준(EL608)에 따라 4개 냄새 성분의 제거율을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소변 냄새)와 트리메틸아민(생선 비린내)에서는 8개 중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고 3개 제품은 '보통'에 그쳤다.

반면 황화수소(썩은 달걀 냄새)와 메틸머캅탄(썩은 배추 냄새)에서는 8개 제품 모두 '보통'에 머물렀다.

이번 시험은 최근 2년 이내 섬유탈취제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500명 대상 설문과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상위 8개 브랜드를 선정해 이뤄졌다.

섬유유연제 시험대상 제품 8종

[출처: 한국소비자원]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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