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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트라피구라와 금융협력 '맞손'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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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무보 사장과 리처드 홀텀 트라피구라 CEO

[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26일(현지 시간) 글로벌 원자재 거래 기업 트라피구라와 금융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라피구라는 원유·광물 등의 핵심 원자재를 중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트라피구라와 한국 기업 간 핵심 원자재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트라피구라는 주로 국내에 에너지와 광물을 공급하고, 한국 기업으로부터는 석유제품을 구매해 왔다. 무보는 금융지원을 통해 이러한 거래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한국 기업의 원자재 확보와 거래선 다변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7월 무보는 트라피구라가 국내 해운사에 부담하는 용선료에 대해 2억불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최초로 제공한 바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에너지 소비량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로서는 핵심 원자재 확보 노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필수 원자재 수입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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