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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현재 이란과 어떠한 협상도 없어…모든 선택지 테이블 위에"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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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이란과 "현재 어떠한 협상도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대통령이 이란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협상 테이블에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할 때까지 이러한 상황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설명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물론 모든 선택지를 계속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도 계속 시행되고 있으며, 이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것으로 입증됐다"면서 "미국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란은 파괴적인 상황에 부닥쳐 있다. 인플레이션은 100%를 넘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급여를 지급할 수도 없고 군에도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 이란은 이미 매우 약화한 상태"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모든 경제적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빗 대변인은 "물론 이는 이란 정권의 군사력을 크게 약화하는 데 엄청난 성공을 거둔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에 뒤이은 것"이라며 "이 작전으로 이란의 해군과 공군을 완전히 궤멸시키고 군사 인프라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목표는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항상 이란이 절대로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그게 전부"라고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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