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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카타르가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내 기뢰를 제거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협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카타르 외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총리 겸 외무장관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테헤란에서 회동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역내 현 상황과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카타르 외무부는 설명했다.
이번 논의 내용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임시 공동 해운 통로를 구축하는 것과 해협 내 기뢰 제거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데 합의하는 것도 포함됐다.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인접 국가들의 주권과 항행의 자유를 존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외교적 노력의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국제 수역 내에 있던 모든 기뢰가 제거 혹은 폭파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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