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 금 가격이 달러 약세 속에 소폭 상승했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큰 폭의 등락을 보이진 않고 있다.
27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20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6)은 전장 결제가 4,653.30달러 대비 10.70달러(0.23%)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664.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가 전장 대비 0.01%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금은 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달러가 약세를 보일수록 달러 이외의 주요 통화를 보유한 투자자는 금 가격을 상대적으로 싸게 느끼게 된다.
스톤X의 밥 하버콘 선임 시장 전략가는 "나는 금 가격에 대해 강세론자다. 단순히 지금의 수요 때문"이라며 "상장지수펀드(ETF) 쪽에서 많은 수요가 나오고 있으며, 달러의 대체 자산으로서 중앙은행의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버콘 전략가는 오는 28일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까지는 신중한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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