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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중재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조건을 제시해달라고 요청이 와 해당 목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레자이 총장은 이날 레바논 알 마나르 TV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조건에는 역내 종전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위한 항로에 합의했으며, 항로 가운데 일부는 이란과 오만의 영해에 걸쳐 있다고 설명했다.
레자이 총장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막내아들에 대한 암살 모의가 있었다는 보도는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미국 비밀경호국은 지난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를 암살하려는 잠재적 모의를 다룬 이란 국영 방송의 영상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비밀경호국 대변인 네이트 헤링은 "비밀경호국은 해당 영상을 인지하고 있으며 경호 대상자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될 수 있는 모든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작전 보안상의 이유로 경호 관련 정보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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