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외환] 잭슨홀 앞둔 관망세 속 1,380원 초반대

26.08.2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둔 관망 분위기 속 1,380원대를 중심으로 좁게 등락했다.

2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6시 기준으로 전날 서울장 종가(1,380.90원) 대비 0.60원 오른 1,381.50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전 6시 종가(1,386.30원) 대비로는 4.80원 하락했다.

달러-원은 전날 1,385.00원에 출발한 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내리막을 걸었다.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3.00%로 0.25%포인트(p) 인상하는 결정을 내리자 한때 1,377.3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한은은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와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3%, 2.9%로 제시해 기존보다 크게 높여 잡았다. 올해와 내년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로 모두 2.5%로 높였다.

달러-원 환율은 이후 저점 인식에 따른 결제 수요가 유입되자 1,380원선을 회복했다.

런던 장 한때 재차 1,380원선을 하회하며 재차 저점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내 1,380원선을 다시 회복했다.

뉴욕 장에서는 대체로 1,380원 초중반대 흐름을 벗어나지 않아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

달러 인덱스 역시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워시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 이튿날인 28일(현지시간) 기조연설을 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가 나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0만3천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20만8천건)를 밑돈 결과로, 직전 주 수치는 20만7천건으로 1천건 상향 조정됐다.

국제유가는 나흘 만에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지난 6월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로 복귀하는 데 관심이 없다는 뜻을 중재국들에 반복해서 전달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MOU가 깨진 뒤 이란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며, 이 전략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기다릴 용의가 있다고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30달러(1.58%) 오른 배럴당 8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20%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72%와 1.57%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33% 올랐다.

달러 인덱스 종가는 99.110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59.326엔, 유로-달러 환율은 1.16514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165위안이었다.

달러-원 틱차트

smjeong@yna.co.kr

정선미

정선미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